책소개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고단한 일상에서 가끔 우리는 각자의 빛을 잊고 살 때가 있다. 빛나야 하는 이유도 점점 내가 아닌 타인, 혹은 다른 이유가 되어버리는 세상. 세상이 제멋대로 정의한 거대한 별만 바라보느라, 내 안의 빛을 보고 있지 못한 우리에게 건네는 작가의 위로. 잊지 말자,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생김새대로,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을.
목차
1. 정답이 없어도 빛나는 게 인생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마주하기
어떻게
사는 게 별건가
살다 보면
지금, 이 순간
우린 모두 별이에요
더하고 비우기
취향 차이
얼마나 쉬워
알았으면
무엇이라도
싫어해도 돼
말하고 싶다면 말하는 것도
내가 없는 삶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말 것
나를 위한 희망사항
잊지 않기
답은 없다
게을러져 보는 것도
평범함 속에 숨은 뜻
건네주었으면 좋겠다
구원의 관계
그런 친구 하나
함께 해야지
더
어디라도, 뭐라도
나답게 사는 일
잊지 마
나아간다는 것
애써 사는 삶
2. 아마, 사랑이 아닐까
바다 속이었다
명중
인연이라는 말을 쓴다
별이 하나씩
그런 사람이면 좋겠어
당신만 몰라
인생이 글이라면
별 보러 가자
서로라면 충분하니까
그런 친구가 있다면
내 편
미소 짓는 사람이 되기로
사랑을 주세요
내 곁에 좋은 사람
그곳이 되어줄래
공감
그것이 사랑
너와 함께 있으면
당신을 생각하는 밤
작은 소망
언제나 한결같았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껏
사랑이라면
예쁘게 웃으며
오늘도 나는 괜찮아요
다정하게 만나자
3. 다들, 조금씩 겪는 성장통
겁도 없이
작은 별이 좋아졌다
네가 살고 싶은 대로
혼자인 이유
예쁜 것만 보고 살아요
기대의 반작용
살아내야지
빛나고 있어요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말자
신경 꺼주세요
알 수 없는 게 사람
흘러가도록
내 속에 수많은 내가 산다
힘 좀 빼고 살자
잘 사는 삶
촉을 대하는 자세
양면의 모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오늘 나에게 필요한 말
아주 작은 용기
내 선택이 최선이었다
가장 필요한 것
더없이
사람과 사람 사이
우리 모두는 안다
나를 정화하는 시간
나부터
내일은 오늘보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4. 당신과 나에게 묻는 안부
당신의 안녕
나에게
엄마에게
당신도 그랬으면
삶의 아이러니
이상하게도
나와 가장 가까운 모습
부치지 못한 마음
나 혼자
마음만 돌보았다면
그럴 것이다
나를 달래는 시간
눈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다
새드엔딩
천천히 하는 이별
그런 시간
마음이 마음에 닿는다는 것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것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꼭 그렇게 되길
마음에 최선만을 다하기로
따뜻한 사람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