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할 말은 합니다
- 저자
- 희렌최 저
- 출판사
- 유영
- 출판일
- 2021-08-27
- 등록일
- 2021-12-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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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귀에 쏙쏙 박히는 화법으로 41만 구독자의 마음을 뻥 뚫어준 희렌최와 함께하는 말 공부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독보적 유튜브 [희렌최널]의 첫 책 《할 말은 합니다》에는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언어 습관을 담았다. 말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무방비 상태로 있다 보면 불쑥불쑥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어떤 대응도 하지 못한 채 답답하고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희렌최식 ‘호신의 언어 기술’이다. 개소리엔 ‘냥소리’로, 포식자에겐 ‘피식’ 화법으로! 원치 않는 평가와 충고에는 단답과 침묵으로! 막말을 맞받아치는 미지근한 대답의 힘까지 책에는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호신의 언어 기술로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나를 위한 긍정의 언어로 말하기, 단점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언어 습관 등 자존감을 높이는 말하기도 함께 담았다. 사회 초년생은 물론 그들과 일하고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세대까지 누구에게나 유용한 화술을 알려줘 말 때문에 손해 보는 인생이 아닌 말 덕분에 잘 풀리는 인생을 살게 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물음표가 가득한 세상을 살며 느낌표를 고민하는 사람.
라디오 PD,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1위, 누적 조회 수 2100만 뷰, 4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희렌최널>을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경인방송 ifm의 라디오 PD로 입사했다. 타인의 말을 듣고 편집하며 연출하는 라디오 PD를 하는 중 DJ의 갑작스러운 공백으로 얼떨결에 진행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매일 오전 9시 라디오 생방송으로 스스로 녹음한 목소리를 듣고 편집하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말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이후 카카오M에서 멜론 라디오 스타 DJ를 연출하며 100팀이 넘는 아이돌, 가수, 진행자들의 말을 듣고 편집하며 그들의 인상적인 표현이나 화법에 안테나를 세웠다. 시행착오를 겪고 조금씩 노하우가 쌓이면서 말의 덕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의 디테일은 일, 관계,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말 때문에 쓰러지고, 말 덕분에 일어섰던 사회생활의 값진 경험을 첫 책 《할 말은 합니다》에 아낌없이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 선 넘는 너에게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부터 나를 지키기 효율적인 방패막이, 물음표 타이밍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반격하는 기술 원치 않는 평가나 충고에는 침묵과 단답으로 포식자에 맞서는 미지근한 대답의 힘 진상을 달래는 마법의 주문 선을 넘는 무례한 농담 무력하게 하는 법 우스운 사람이 되기 전에 우스운 상황 만들기 독처럼 따가운 말을 약으로 만드는 3단계 차단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오프라인의 악플러를 만났을 때 2. 나를 위한 최소한의 말쓸수록 자존감이 높아지는 말투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말하기 삼킬수록 좋은 말 포장지가 중요한 건 선물만이 아니다 만만해 보이지 않기 위해 제일 먼저 점검할 말투 참아도 되는 말, 참아서는 안 되는 말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나만의 목소리 톤 찾기 발음이 좋아지면 전달력도 좋아진다 3. 어려운 말도 쉽게내 인생의 빌런과 평화롭게 대화하려면 쓴소리 달게 하는 법 소모적인 분노는 이제 그만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하며 부탁을 하지 못한다면 작은 부탁부터 큰 부탁까지 흔쾌히 들어주게 하는 전략 냉랭한 상대의 팔짱을 풀게 하는 설득의 기술 거절이 어려워 끌려다니고 있다면 떨려도 안 떨리는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떨린다면 어렵고 따분한 소재, 흥미롭게 풀어가는 기술 4. 같은 말도 더 매력적으로처음 만난 상대에게 특별한 관심의 말을 건네는 법 쉽게 할 수 있는 칭찬은 쉽게 흩어진다 머쓱하지 않게 센스 있게 칭찬 받아들이기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부사만 줄여도 같은 감정일지라도 좀 더 생생하고 따뜻하게 전하는 법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잡담 무탈한 잡담을 위한 ‘아무 말’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멜로디와 리듬을 타며 대화의 흐름에 올라타기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위하여 점검해야 할 습관 이모티콘 없이도 담백하게 문자에 표정을 담는 법 목소리는 얼굴, 말투는 표정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에필로그 참고문헌